잇단 테러에 인천공항 검색 강화…보안 '관심'에서 ‘주의’ 격상

사회 / 백지흠 / 2015-11-18 17: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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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백지흠 기자] 정부가 지난 17일부터 테러 경보를 위해 보안등급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시켰다.
현지시간 기준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 도심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자행한 무차별 동시다발 테러로 129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정부 차원의 대응 조치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항공보안 등급을 평시관심주의경계심각3번째 단계인 주의로 상향 조정하고 보안검색 및 보안 경비를 대폭 강화해 운영 중에 있다.

항공보안 등급 격상으로 인천공항에서는 승객들의 전자제품과 의복, 휴대품, 위탁수하물, 항공화물 등에 대한 철저한 보안검색과 경비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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