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와 MOU...한국 기업 지원에 나서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16-05-24 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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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업은행

[일요주간= 이수근 기자] 산업은행이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기업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번 협약은 산은과 한국기업 투자를 유치하려는 QLD 정부 간 이해관계가 맞아 추진됐다.
두 기관은 퀸즈랜드 내 인프라 자산이나 천연자원 및 에너지 산업 분야에 한국기업의 투자를 촉진에 협력한다. 또 산은 고객에 대한 퀸즈랜드 주정부의 지원도 이뤄진다.
호주 QLD에는 석탄,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 곳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포스코, 대림산업, 한화큐셀 등 20여개의 에너지·자원 관련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호주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의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하게 됐다""미래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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