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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뉴시스 | ||
[일요주간=변상찬 기자] 오는 10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열리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장례식에 터키와 요르단 정상이 참석한다.
6일 (현지시간) BBC,AP 등은 알리 가족 대변인을 인용해 알리 장례식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한다. 세 사람은 장례식에서 추모사도 할 계획이다.
장례식은 10일 오후 2시 대형 경기장인 루이스빌 KFC욤! 센터에서 열린다. 의식은 캘리포니아주의 이슬람 설교가이자 학자인 자이드 샤키르가 주재한다. 식에는 이슬람과 기독교 뿐만 아니라 여러 종교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석해 추모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AP는 알리가 이미 수년 전 자신의 장례식을 어떻게 치를지에 대한 상세한 구상을 기록해 가족들에게 남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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