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맛비' 대부분 저녁에 그쳐

사회 / 노현주 기자 / 2016-06-22 10: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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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비가 내린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교정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22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가끔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가 온 후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경상남도·제주도는 30~80㎜(많은 곳 120㎜ 이상)이고, 전라북도·경북남부는 20~60㎜, 중부지방·경북북부는 5~30㎜이다.
오전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24.2도, 인천 21.9도, 수원 23.1도, 춘천 20.3도, 강릉 18.8도, 청주 22.4도, 대전 22.6도, 전주 22.7도, 광주 22.9도, 대구 21.8도, 부산 21.1도, 제주 24.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8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중부내륙, 내일은 내륙지방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2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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