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중국 '산둥성장애인연합회'와 결연 협약

사회 / 노현주 기자 / 2016-07-12 1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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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부산지회·산둥성장애인연합회 관계자 기념사진. (사진제공:한국장애경제인협회)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지난 10일 부산시 추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주관 '2016 해외 창업 아이템·경영 교류 사업'을 실시 '중국 산둥성장애인연합회'와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산둥성장애인연합회는 공공기관으로써 산둥 성 일대 17개 시와 60개 구·군을 관리하는 장애인단체다. 산둥성 장애인 수만 600만 명에 이른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장애인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창업자 문화교류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분야 공동 정책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지회는 오는 9월 중국 태안시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 물품 박람회 참가 요청도 받았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부산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교류 사업이 더욱 다듬어지고 진화해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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