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전기에 감전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15분경 A(15)군이 220V 전기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군이 다리와 머리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군은 경찰에서 "콘센트 옆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다리가 감전돼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센트 전기배선이 낡아 누전 등으로 사고가 난 것을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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