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인수·합병(M&A) 정보를 집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KRX M&A 중개망'이 개설된 지 한 달 만에 M&A 매물이 59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A 중개망에 등록된 물건은 지난 2일을 기준으로 매도 27건, 매수 32건 등 59건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개물건은 29건, 비공개 물건은 30건이었다. 이는 M&A 중개망이 개설된 후 일주일간(6월30일~7월8일) 26건이 등록된 것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회원사는 M&A 전문기관 31개사를 비롯해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20개사, 기업 19개사 등 모두 70개사가 등록했다.
M&A 중개망은 중소·벤처기업의 M&A 매수·매도 정보를 신뢰도 높은 M&A 전문기관(회원) 간 공유하는 M&A정보 유통 플랫폼이다. 기존 M&A 중개망의 경우 신뢰도가 낮고 비밀 보장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우회상장, 상장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다른 M&A 중개망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엄선된 M&A전문기관과 진성 매물을 중심으로 M&A정보가 공유됨에 따라 상대방 탐색 및 M&A협의과정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거래소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M&A 중개망 직접 참여가 미흡한 만큼 기술보증기금, 상장기업협의회, 코스닥협회 및 코넥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M&A수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담회, 설명회 및 찾아가는 M&A서비스 등을 통해 M&A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M&A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등 M&A중개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추진키로 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A 중개망에 등록된 물건은 지난 2일을 기준으로 매도 27건, 매수 32건 등 59건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개물건은 29건, 비공개 물건은 30건이었다. 이는 M&A 중개망이 개설된 후 일주일간(6월30일~7월8일) 26건이 등록된 것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회원사는 M&A 전문기관 31개사를 비롯해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20개사, 기업 19개사 등 모두 70개사가 등록했다.
M&A 중개망은 중소·벤처기업의 M&A 매수·매도 정보를 신뢰도 높은 M&A 전문기관(회원) 간 공유하는 M&A정보 유통 플랫폼이다. 기존 M&A 중개망의 경우 신뢰도가 낮고 비밀 보장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우회상장, 상장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다른 M&A 중개망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엄선된 M&A전문기관과 진성 매물을 중심으로 M&A정보가 공유됨에 따라 상대방 탐색 및 M&A협의과정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거래소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M&A 중개망 직접 참여가 미흡한 만큼 기술보증기금, 상장기업협의회, 코스닥협회 및 코넥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M&A수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담회, 설명회 및 찾아가는 M&A서비스 등을 통해 M&A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M&A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등 M&A중개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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