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장혜원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 3800여곳의 상품대금 2200억원을 정상지급일보다 평균 17일 앞당겨 조기 지급키로 한다고 16일 밝혔다.
장기불황과 강제휴무 등으로 인해 대형마트 경영 여건이 많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 지원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