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1만8천대 돌파…’S7· S7엣지’ 예판량 넘어서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16-08-16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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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수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갤럭시노트7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10일만에 예약 물량이 1만8000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3월 갤럭시 S7과 S7엣지 두 모델로 7일 동안 모은 예약 물량보다 많다. 나아가 전작인 갤럭시노트5과 비교해도 5배나 많은 수치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홍채인식, 방수·방진 기능 탑재, 전·후면 엣지 디자인 채용, 블루코랄과 같은 새로운 색상 등을 갤럭시노트7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선용훈 롯데하이마트 모바일팀장은 “전작인 ‘S6’시리즈와 ‘노트5’시리즈의 하이마트 초기 예약 판매 비중이 3대 1 정도로 ‘S’ 시리즈가 월등히 인기가 많았었지만 이번에는 ‘체험 존’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노트7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갤럭시노트7’ 출시에 앞서 18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구매 후 오는 23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핏2’를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삼성페이 마일리지관 10만원 할인권, 1회 한정 액정파손 교체비용 반값 지원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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