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인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오픈 '인산인해'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16-08-19 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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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스타힐스, 지난달 ‘부산 사상역’ 완판 이후 청약흥행 이어가

▲ 서희건설 인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사진제공=서희건설)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인천 남구 숭의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인천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서 8월18일 주택홍보관 개관식을 가지고 성황리에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주말도 아닌 평일, 폭염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관은 방문자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최근 5년동안 인천 원도심권에는 아파트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고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인 저렴한 공급가에 토지가 100% 확보된 사업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오픈 2주전부터 사전 청약이 폭주했다고 한다. 서희건설은 지난달 부산 사상역 지역주택조합이 오픈과 함께 851세대 완판 이후 ‘서희스타힐스’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인기는 무엇보다도 편리한 교통과 교육환경을 갖춘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때문이다.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도보 거리에 위치한 수인선 숭의역을 통해 KTX송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2018년에 시설공사를 착수,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발 KTX직결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광역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송도역과 약 4km가량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지역주변 최근 입주한 학익동 신규 아파트의 경우 평당 1,050~1,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도원역 서희스타힐스’의 분양가는 평당 7백만원 중반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인천지역 신규 아파트로는 찾아 볼 수 없는 가격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99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쇼핑 및 문화 활동이 가능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다. 또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가 도보로 등교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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