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DC 가입자 대상 '퇴직연금 전문센터' 출범

e금융 / 장혜원 / 2016-08-2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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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장혜원 기자] 신한은행 퇴직연금 전문센터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역삼동 강남별관에서 '퇴직연금 전문센터'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개설한 퇴직연금 전문 지원 조직인 ‘퇴직연금 전문센터’는 가입자가 각자 상품을 운영하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운용현황 상담, 수익률 안내, 펀드 관리 등 상품 운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가입자들이 전문적인 운용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전문센터가 퇴직연금 도입 이후 영업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산업무를 전담 처리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복잡한 퇴직연금 업무에 대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전문센터 구축을 통해 운용수익률을 높이고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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