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김청현 기자] 부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채팅앱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4일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A(38)경사를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5일 부산 동구에서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B(24)씨와 성매매 여성 C(24)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성매매를 한 남성 26명의 연락처가 기록된 영업장부를 압수했고, 장부에는 A경사의 휴대전화 번호가 포함돼 있었다.
A경사는 B(24) 씨에게 여성을 소개받아 16만원을 주고 1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B씨와 C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이어 A경사를 상대로 성매매 혐의에 대해 조사를 한 뒤 결과에 따라 감찰조사를 할 방침이다.
하지만 A경사는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4일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A(38)경사를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5일 부산 동구에서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B(24)씨와 성매매 여성 C(24)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성매매를 한 남성 26명의 연락처가 기록된 영업장부를 압수했고, 장부에는 A경사의 휴대전화 번호가 포함돼 있었다.
A경사는 B(24) 씨에게 여성을 소개받아 16만원을 주고 1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B씨와 C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이어 A경사를 상대로 성매매 혐의에 대해 조사를 한 뒤 결과에 따라 감찰조사를 할 방침이다.
하지만 A경사는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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