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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주요기업들의 공채 서류접수를 추석 전후로 마감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147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보통 9월 2일에 서류접수를 시작해 19일에 마감하는 것으로 8일 집계됐다.
서류접수 기간은 평균 18일로 마감 기한은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 전인 12·13일 또는 연휴가 끝나는 19·20일에 몰려있었다.
KT그룹·기아자동차·KB국민은행 등은 추석 연휴 직전인 12일에,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LG그룹 일부 계열사와 현대카드 등은 연휴가 끝나는 19일에 서류접수를 끝낸다. 삼성그룹은 20일 공채 접수를 마감한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추석연휴가 길긴 하지만 마감 당일에는 늘 입사 사이트가 폭주한다. 미리 이력서를 입력해놓고 마감 2~3일 전에 수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409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구직활동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9%가 '연휴에도 쉬지 않고 구직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답해 극심한 취업난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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