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성장에 세계 3위 등극

사회 / 김바울 / 2017-04-14 16: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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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요괴’도 출시 8일 만에 구글 매출 4위
▲ 작년 12월 출시된 역대 최대 흥행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이 성장에 힘입어 넷마블게임즈가 월 매출 기준 세계 3위의 모바일 게임사에 올랐다.

[일요주간=김바울 기자] 작년 12월 출시된 역대 최대 흥행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장에 힘입어 넷마블게임즈가 월 매출 기준 세계 3위의 모바일 게임사에 올랐다.

14일 넷마블게임은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인 앱애니가 발표한 3월 ‘애플·구글 앱 매출 합산 순위’에서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레볼루션 게임이 출시된 지난 12월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레볼루션 발매 전인 작년 11월 순위(9위)와 비교하면 여섯 계단 상승했다.

앱애니의 지난달 모바일 게임별 매출 순위에서 레볼루션은 세계 2위였다. 1위는 슈퍼셀의 클래시로얄, 3위는 텐센트의 아너오브킹스가 차지했다.

넷마블의 작년 국내 매출은 1조5천61억원이다. 업계는 레볼루션의 약진으로 올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4일 출시한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요괴’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부터 4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요괴 순으로 넷마블 게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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