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드림모션, 강아지 봉구 모험 담은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마이 리틀 퍼피’ 글로벌 출시

e스포츠 / 하수은 기자 / 2025-11-07 1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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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의 신작 PC 게임
- 먼저 떠난 강아지의 주인 마중 저승 여정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
▲ “먼저 떠난 강아지와의 재회” 드림모션 ‘마이 리틀 퍼피’ 글로벌 출시(이미지=크래프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대표 이준영)이 신작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 ‘마이 리틀 퍼피(My Little Puppy)’를 11월 7일 글로벌 출시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게임으로, 이용자는 무지개 다리 너머 강아지 천국에 머물고 있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마중하러 떠나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바다, 사막, 설산 등 다양한 저승 지역을 탐험하며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사람과 강아지들을 만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모험을 풀어나가야 한다.

글로벌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튀르키예어, 태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하며, 출시 기념으로 11월 18일까지 스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임은 앞서 공개된 체험판을 통해 먼저 떠난 강아지와의 재회를 담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 진행하는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체험판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드림모션 이준영 대표는 “게임의 주인공 봉구는 실제로 제가 입양해 키우던 유기견으로, 3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며 “강아지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에게 결국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이 리틀 퍼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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