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크래프톤, 지스타 2025에서 ‘팰월드 모바일’ 몰입형 테마파크형 부스 선보여

- ‘팰월드 모바일’ 최초 시연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 운영
- 게임 속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부스, ‘카페 펍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제공

▲ 크래프톤, 지스타 2025 현장 프로그램 발표(이미지=크래프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크래프톤은 출품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의 인게임 요소를 부스 전반에 적용한 테마파크형 공간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며 몰입형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Palworld)’의 IP를 기반으로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조작감과 스킬 기반 전략 전투 시스템을 더해,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팰 사냥 존’에서는 로켓 발사기를 이용해 팰을 사격하며 사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팰 포획 존’에서는 움직이는 스피어 바구니에 팰 인형을 던져 포획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제트래곤’, ‘까부냥’ 등 인기 팰 캐릭터로 구성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며, 현장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디지털 스탬프와 굿즈가 제공된다. 

 

▲ 크래프톤, 지스타 2025 현장 프로그램 발표(이미지=크래프톤)

아울러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 공간 ‘카페 펍지’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즐기며,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테마로 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밀의 방 슈팅 존, 스페셜 체험 이벤트, 펍지 스튜디오 주요 개발진과 파트너가 참여하는 게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체험을 통해 ‘디지털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굿즈가 증정된다.

크래프톤의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 1층 A01에 위치하며, 보다 자세한 부스 및 프로그램 정보는 크래프톤 지스타 2025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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