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아동·청소년과 손잡고 아쿠아리움 체험 진행

e산업 / 노현주 기자 / 2017-08-10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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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나눔봉사단, 활동 올해로 5년째...지난해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
▲ 효성나눔봉사단이 9일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과 수중 세계 나들이에 나섰다. (사진제공=효성)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효성이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과 수중 세계 나들이에 나섰다.


효성나눔봉사단은 9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효성나눔봉사단원들과 집단활동을 통해 타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효성봉사단원들은 복지관 소속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아쿠아플라넷의 다양한 물고기와 동물들을 관람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2013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됐다. 올해로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외에도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지난 한 해 동안 2016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한적십자사 표창 등을 수상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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