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이재윤 기자] (주)아워그룹 네이처페어리 프랑스가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아워그룹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선별해 추천한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끔 소자본 창업 ‘나만의향수’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워그룹은 ‘나만의향수 체험 행사’를 통해 수익을 도모함으로써 자립의 역량을 키우고 일부 잉여금을 장애인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협회 회원들에게 이번 협약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장소를 제공해 시장진입을 수월히 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기반을 만들었다.
나만의향수는 세계적인 프랑스 천연 에션셜 오일 제조사 플로리하나 증유소에서 국제 기준 최적의 조건을 충족하고, 화학비료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라벤더에서 추출한 천연 에션셜 오일 향을 원료로 생산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이날 아워그룹 임직원들은 협약 후 여의도 이룸센터 프라자에서 개최한 ‘2018 RESPECT FESTIVAL keep smile’ 행사에서 나만의향수 체험 행사 시연회를 진행했다. 또, 밥차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또한 강구했다.
아워그룹의 백남현 네이처페어리 프랑스 이사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은 제대로 된 노후대책이 안 된 상태에서 퇴직 후 결정할 수 있는 선택이 많지 않다”면서 “아워그룹은 실업률이 사상 최대인 젊은 청년층에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향기문화 보급에 더욱 힘써 국민 생활환경개선 영역 확장에 매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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