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코웨이, 국내 최대 용량·최고 제빙 성능 갖춘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출시

- 5.2kg의 넉넉한 얼음 저장고와 기존 대비 약 94% 강화된 제빙 성능
- 4중 UV 살균 및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유지관리 효율 극대화

▲ 코웨이,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 출시(사진=코웨이)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얼음 성능을 대폭 강화한 스탠드형 대용량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가운데 가장 큰 얼음 저장 용량과 제빙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사무실·공공시설·군부대 등 얼음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 환경에서도 부족함 없는 공급이 가능하다.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는 5.2kg의 대형 얼음 저장고를 탑재하고, 기존 대비 약 94% 향상된 하루 20kg의 제빙량을 구현했다. 하루 최대 1659개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으며, 12분 간격으로 신선한 얼음을 만드는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제빙 속도 역시 약 31% 빨라졌다.

사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추출구 높이를 팔 높이까지 올려 허리를 굽히지 않고 물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고, 27cm로 넓어진 추출 공간은 긴 텀블러도 기울임 없이 안정적으로 올려둘 수 있다.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추출하는 ‘얼음물’ 기능을 추가해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500mL·700mL·1L의 3단계 용량 선택 기능으로 원하는 만큼 정확히 추출할 수 있다.

위생 기능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기반으로 강화했다. 얼음 저장고와 트레이, 파우셋 등을 주기적으로 살균해 청결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살균 여부와 작동 상황은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추출구 커버, 파우셋, 얼음 트레이, 정수 탱크 등 주요 부품은 간편 분리 구조로 설계돼 사용자가 쉽게 세척할 수 있다.

정수 기능은 RO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중금속,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은 물론 노로바이러스와 대장균까지 99.99% 제거한다. 또한 국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력 부담을 낮춘 점도 강점이다.

신제품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와 페블 그레이 두 가지로 구성되며, 제품 정보 확인 및 구매는 코웨이 홈페이지와 코웨이닷컴 앱,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코웨이는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얼음 용량과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강력한 위생 관리와 전력 효율까지 갖춰 다중이용시설에서 극대화된 운영 효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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