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NH농협은행, 소상공인 지원 위한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 4곳 동시 개소

- 연내 5호점 예정

▲ NH농협은행, 소상공인 지원 위한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 개소 (사진=NH농협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소상공인의 금융 개선과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0일 서울, 수원, 부산, 대전 등 4곳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전국 주요 거점 지역 본부 내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연내 광주광역시에도 추가 개소가 예정돼 있다.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허브로, 창업부터 운영, 폐업 단계까지 상황별 맞춤형 금융 컨설팅은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권 기업금융 실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를 배치해 현장에서 필요한 경영·재무 지원과 정책금융 추천 등 차별화된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플랫폼인 NH올원뱅크나 NH기업스마트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인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확대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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