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초음파 기술로 손상 진단… 점검부터 보수까지 '올인원 관리 체계' 구축 추진
기술 고도화 거쳐 현장 적용 확대 계획… 입주민에게 신뢰받는 주거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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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이 도입한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이 건설 현장에서 외벽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
호반건설이 유망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건설 현장의 안전성 강화와 품질 관리 혁신을 동시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소재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서울경제진흥원의 ‘AI 브릿지 사업화 유망기술 선정기업’이자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스마트 건설기술 기업 ㈜에프디테크와 협업해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의 실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4대의 카메라를 통한 밀착 촬영과 비파괴·청음·초음파 기술을 탑재한 이 로봇은 외벽 내·외부의 미세 균열과 손상 위치를 자동으로 정밀 판별한다. 간편한 휴대와 조립으로 점검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그간 인력에 의존하던 고위험 외벽 작업 대체에 따른 현장 안전성 향상과 객관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호반건설은 이번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균열 발생 이력 관리, 손상 추적, 보수 우선순위 판단 등 건축물 유지관리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균열 점검부터 보수까지 연계한 ‘균열 관리 올인원 프로세스’ 구축을 검토할 방침이다. 나아가 액셀러레이터 ‘플랜에이치벤처스’ 운영 및 기술공모전 연 2회 확대 등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에 자금과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하며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joing-mon@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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