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GC인삼공사, 기후위기 시대 초등생 환경교육 위해 기부금 2억 월드비전에 전달

KGC인삼공사, 다양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

▲ 환경 교육 프로그램 ‘홍이가 그린(Green) 지구’.(사진=KT&G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KGC인삼공사가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환경교육을 위해 지난 24일 한국월드비전에 2억 원을 쾌척했다.

 

KGC인삼공사는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홍이가 그린(Green) 지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아동 환경 교육을 후원 중이다.

‘홍이가 그린(Green) 지구’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도부터 매년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환경보호 시청각 자료 및 실습자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 온실가스 등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50년 후 만나게 될 아픈 지구의 모습을 미리 보여줄 수 있는 시청각 교육자료와 함께 학교 교육이 가정에까지 지속되도록 ‘홍이 그린 텃밭’, ‘홍이 그린 칫솔’ 등 환경보호 키트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정관장 펀드’를 활용해 지역 아동센터 지원은 물론 백혈병아동 수술비, 저소득 아동 치과치료비, 장애인 수술비, 독거 어르신 보청기 구입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들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홀로어르신 효배달’, ‘어린이 환경교육 캠페인’, ‘임직원 지정결연 펀드’, ‘취약계층 생활시설 내 실내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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