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게임 신작들 한 손으로 조작 가능...편의성 개선

e스포츠 / 이수근 기자 / 2023-08-09 1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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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화면과 쉬운 터치 등 모바일 환경의 편리함 살리면서 게임의 개성과 조작의 쾌감과 재미 극대화
▲ 컴투스 신작 3종 대표 이미지.(사진=컴투스 제공)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겜심 잡기에 나섰다.

 

20년 이상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온 컴투스에 따르면 최근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이 한 손으로 잡고 조작할 수 있는 세로 화면과 쉬운 터치 등 모바일 환경의 편리함을 살리면서도 각 게임의 개성과 조작의 쾌감을 끌어올려 재미를 극대화했다.

 

지난 7월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경우 세로 뷰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는 시리즈 전작과 달리 한 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편하게 만들기 위한 개발진의 과감한 결정이다. 물론 경기 진행 중에는 가로 뷰 또한 지원해 글로벌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실제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든 채 조작하기 편하도록 각종 버튼의 위치를 한쪽으로 몰아넣거나 손가락 드래그 등을 통해서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덕분에 투구와 타격 등 실제 플레이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지난 7월 20일 글로벌 170여개 지역에 출시된 ‘낚시의 신: 크루’ 또한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전작 ‘낚시의 신’과 마찬가지로 세로 화면과 수동 조작을 지원하고 있다. 조작법만 놓고 보면 전작보다 훨씬 편리해졌다. 릴 터치를 유지한 채 물고기의 움직임을 보며 좌우로 방향을 조절하기만 하면 되기에 한 손으로도 충분히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낚시 게임의 핵심인 리얼한 ‘손맛’도 끌어올렸다. ‘낚시의 신: 크루’는 스마트폰의 햅틱 반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물고기의 세심한 입질과 릴을 감아 올리는 느낌 등을 완벽하게 구현, 전작 못지않은 뛰어난 손맛을 자랑한다. 

지난 7월 27일에 출시된 ‘미니게임천국’는 세로 화면은 물론 시리즈의 특징인 원 버튼 조작 방식까지 그대로 살렸다. 피처폰 시절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스마트폰의 햅틱 진동 기능을 적극 활용해 물리 버튼을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을 냈다. 

 

15종의 모든 게임들이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쥐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금방 게임을 익힐 수 있다. 여기에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200종이 넘는 다양한 코스튬을 더해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도 자극한다.

이렇듯 컴투스의 최근 신작 3종은 모바일이 가진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세로 화면과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조작을 공통 분모로 각기 다른 매력과 깊이 있는 재미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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