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석·던전 중심 100일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던전 운영, 길드 콘텐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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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서비스 100일 기념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이미지=컴투스)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가 MMORPG ‘더 스타라이트’ 론칭 100일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향후 개발 계획을 공개한다.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더 스타라이트’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개발진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은 17일 오후 6시 ‘더 스타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원작자인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고,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이용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방송 중에는 다양한 인게임 보상도 제공될 계획이다.
게임 내에서는 오는 1월 14일까지 ‘100일 전야 14일 출석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용자는 출석을 통해 희귀 등급 장비 세트를 비롯해 아바타, 탈것, 정령, 무기소울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00일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 던전 ‘축제의 설산’도 같은 기간 동안 개방된다.
이벤트 던전에서는 전용 재료 아이템을 모아 100일 기념 소환권과 크리스마스 한정 보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야제 미션을 완료하면 강화석, 세공석, 각종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길드 단위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신규 콘텐츠인 ‘길드 던전’이 추가돼 난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공략하는 재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신규 무기와 스페셜 장비를 획득하거나 전용 재료로 새로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길드원이 획득한 아이템을 보관·분배할 수 있는 ‘길드 창고’ 기능도 업데이트돼, 길드 운영과 협업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를 배경으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컴투스는 이번 100일 기념 업데이트를 계기로 서비스 안정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게임 경험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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