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골프 연길 2호점, 도심형 디지털 골프장으로 중국 언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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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 연길점 전경(사진=골프존)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연길 시티골프 2호점에서 열린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을 통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국 공산당 기관지와 국가 관영 언론을 비롯한 주요 매체들이 잇따라 보도에 나서면서, 골프존의 시티골프(CITYGOLF) 사업이 ‘중국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골프존 관계자는 “연길 2호점을 비롯한 시티골프 사업이 도심 속 디지털 골프장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골프존은 신화통신(新华网)이 “골프존 중국오픈과 골프존 시티골프장은 글로벌 디지털 골프 산업의 ‘중국 표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디지털 골프장의 건설 기술부터 대회 운영의 비즈니스 모델, 대중 참여 확대 방식에서 국제 교류 협력 체계까지, 중국의 시도가 세계 디지털 스포츠 산업에 참고할 만한 표본이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중국일보(中国日报), 광명일보(光明网), 환구시보(环球网), 중국망(中国网), 중국신문사(中新社), 인민망(人民网)에서도 긍정적인 내용을 연이어 보도함으로써 중국 내 골프존 시티골프에 대한 관심을 체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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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 대회에서 갤러리들의 모습(사진=골프존) |
중국의 신화통신, 인민일보, 중국일보, 광명일보, 환구시보, 중국망, 중국신문사, 인민망 등 언론들이 보도한 이번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과 시티골프 사업은 향후 중국 내 스포츠 시장에서 골프존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언론들은 시티골프 사업은 단순히 골프장을 축소한 공간이 아니라 ICT 기술과 스크린골프 노하우를 접목한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으로 평가하고 시티골프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도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IT 기반 데이터 분석과 교육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중국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직장인 레저 활동, 노년층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 간 스포츠 산업 협력 강화라는 맥락에서도 의미가 있다. 중국의 국가 전략 차원 ‘디지털 중국’ 전략의 추진과 스포츠 산업 제14차 5개년 계획의 ‘과학기술로 스포츠를 강화’ 기조 속에서, 시티골프의 건설과 운영은 ‘전 국민 건강’과 ‘스포츠 강국’ 전략에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인민일보는 “이번 대회는 이미 아시아 스포츠·문화 교류의 다리 역할을 한다. 국경을 초월한 디지털 경쟁은 중국의 국제 디지털 스포츠 발언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포츠 교류를 통해 중국 디지털 산업 성과를 전파하며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외교를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일부 지방정부 및 기업들이 골프존과의 협력 의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현지 파트너십과 투자 확대 가능성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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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에 참가한 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
골프존 시티골프 사업부장 홍진표 프로는 “중국 주요 언론과 현지에서 ‘도시 한복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라는 반응이 많아 앞으로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중국 내 여러 도시와 협력해 시티골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단순히 시티골프 개설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골프 교육, 생활체육 프로그램, IT 데이터 기반 레슨 등 종합적인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 중국에서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 연길점에서 개최된다.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 연길점은 구장 면적 약 2.3만㎡(약 7,000평)인 시티골프 골프장과 상업 부대시설로 구성된 복합 공간이다. 시티골프 전용 구장으로 건축 및 설계되어 탁 트인 시야와 아일랜드 그린 등 특색을 갖춰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코스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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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린 위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
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2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본선을 통과한 100명의 선수와 국제 프로 초청 선수 2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해 승부를 펼친다. 총상금 1,000만 위안(약 19억 원) 규모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300만 위안의 상금을 시상하고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초청 선수로는 지난해 시티골프에서 개최한 첫 번째 대회 ‘2024 골프존 차이나오픈’에서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한 홍진주와 김하늘을 비롯해 안소현, 최나연, 배경은 등 9명의 국내 선수가 참여한다. 또 청야니 등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및 중국골프협회와 이번 대회 공식 파트너사인 FILA골프 초청 선수 11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위챗 골프존차이나, 시나골프, 골프전문잡지, 위성TV골프 계정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6만 명이 관람을 하는 등 시티골프 차이나오픈에 대한 중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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