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하나증권, SK플래닛과 파트너십 체결...OK캐시백 계좌 출시

비대면 계좌 개설 및 주식 투자 지원을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 제공

▲ 사진 = 하나증권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하나증권은 SK플래닛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OK캐시백 연계 계좌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OK캐시백 앱에서 하나증권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으며 OK캐시백 포인트를 주식 예탁금으로 전환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불어 각 주식에 대한 투자 분석 노트 확인 및 자산 상태 확인 등 추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증권은 이번 연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월 말까지 주식 구매 쿠폰 및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OK캐시백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나증권에서 신규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만 OK 캐시백 포인트, 1만 원 상당의 국내 주식 구매 쿠폰, 그리고 애플 소수 주식(1000원 상당)이 제공된다.

1만 OK캐시백 포인트 이상을 예탁금으로 전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1000 OK캐시백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되며 10만 원 이상의 국내 주식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0 OK캐시백 포인트와 5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구매 쿠폰이 지급된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쌓인 OK캐시백 마일리지 포인트를 활용한 주식 투자를 통해 자연스럽게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과 서비스 출시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편의성을 제공하며 특히 비대면 계좌 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포인트를 통한 주식 투자로 더욱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나증권과 SK플래닛의 이번 협업은 금융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는 특히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의 투자 방식에 변화를 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재정적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의 등장은 투자 문화의 변화뿐만 아니라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과 SK플래닛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서비스 출시를 넘어 금융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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