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안전한 AI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심포지엄 개최
[일요주간TV/영상취재편집=조무정 기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최근 ‘안전한 AI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일상 영역의 범용기술이 된 인공지능(AI)의 사회적 영향을 고찰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유연하고 탄력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ISD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AI의 잠재적 위험을 통제할 방안으로 AI 윤리원칙 제정을 우선하고 있지만 윤리 규범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다양한 이슈가 AI의 대중화와 함께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관련 연구의 개별 발표와 함께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세션을 두고 폭넓은 관점에서 AI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을 사회학적 접근방식으로 이해하고 정책적 대응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했다.
먼저 발표 세션에서 기조 발제를 맡은 한양대 이상욱 교수(과학철학)는 ‘AI기반 미래사회의 도전: 윤리, 제도, 국제협력’에 대해 발표한 후, 개별 발표로 ‘AI사회 이슈와 대응 방향’, ‘AI사회 사이버 안전 보장을 위한 법제도 방안’, ‘AI사회정책영향평가의 의의와 체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AI기반 미래사회의 도전: 윤리, 제도, 국제협력’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윤리가 쟁점이 되는 국제 사회의 논의 방향과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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