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동원F&B, ‘덴마크 초코초코콘’ 출시...초콜릿 마니아 입맛 사로잡나

전설의 맛을 콘 아이스크림으로 재현

▲ 동원F&B, 제스트코와 ‘덴마크 초코초코콘’ 컬래버 제품 출시 (사진 = 동원F&B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회사 제스트코와 협력해 가공유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 맛을 담은 새로운 아이스크림 ‘덴마크 초코초코콘’을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5년 첫 선을 보인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의 진한 초코 맛을 그대로 살리며 초코칩을 추가해 바삭한 식감까지 더했다. 이러한 맛과 식감은 초콜릿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스트코 역시 덴마크 우유의 다양한 맛의 강점을 활용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동원F&B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동원F&B와 제스트코의 협업은 덴마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류 제품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동원F&B의 전략에 부합하는 것이다. 덴마크 브랜드는 발효유부터 유음료, 가공유, 백색 시유, 커피, 식품성 음료, 치즈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동원F&B는 덴마크 브랜드 파워와 전략적 컬래버를 통해 디저트류 제품을 신사업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 K-컬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의 수출도 노린다.

동원F&B는 덴마크 초코초코콘 판매를 위해 제스트코와의 협업을 선택했다. 제스트코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제품을 유통 판매하며, 여러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를 창출해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협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덴마크 초코초코콘은 개당 2500원에 판매되며 전국의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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