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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업계 2월 연금 관심도 순위(이미지=데이터앤리서치) |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연금 상품과 관련한 소비자 관심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빅데이터 분석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연금’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총 2796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증권사 이름+연금’을 기본 키워드로 설정해 진행됐으며 온라인에서 생성된 게시물 수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심도를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저축계좌와 자녀 연금저축계좌 등 다양한 연금 상품 관련 언급량이 크게 증가하며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미국 지수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 전략을 소개하며 미래에셋증권 계좌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 모바일 앱의 편의성과 비대면 계좌 개설 기능 등 서비스 접근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2354건으로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경우 자체 ETF 상품과 연금 계좌를 활용한 노후 대비 투자 전략, 세액공제 혜택 등이 주요 관심 요소로 언급됐다. 특히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이나 IRP 계좌로 이전할 경우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자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2240건으로 3위에 올랐다.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다양한 펀드 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자산 재조정이 자유롭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장점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NH투자증권이 1843건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신한투자증권 1628건, 키움증권 1516건, KB증권 1477건, 하나증권 1243건, 대신증권 839건, 메리츠증권 311건 순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앤리서치 측은 최근 경기 둔화 속에서 노후 대비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금 관련 투자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자산 규모가 큰 증권사를 중심으로 연금 상품과 퇴직연금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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