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최근, 국제약품이 기업 문화로 자리 잡히고 있는 ‘친환경 일상 실천’ 의지를 밝히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했다.
세계적인 자원 고갈과 국가 간의 갈등 속에서 에너지 위기가 증폭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수입에 크게 의존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더 큰 위기를 느끼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에서 시작된 에너지 절약의 바람이 민간 분야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배경 아래, 국제약품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위원회 설립을 통해 이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알려진 바와 같이, 국제약품은 2020년부터 자체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아 왔으며, 이에 더해 임직원들과 함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신설된 에너지 절약 위원회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세분화하여, 다양한 계층과 업무별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하층 이동 시의 계단 활용 △에어컨의 적정 온도 유지 △미사용 공간의 전력 차단 △일회용품 제한 △에너지 담당자의 선정 등 다양한 조치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절약 방안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직원들의 교육 강화 △에너지 절약 관련 슬로건 및 포스터 제작 △캠페인 운영 등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약품의 에너지 절약 위원회 대표인 안석환 전무는 “ESG 경영은 바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다. 국제약품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적인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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