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기업가치 제고 성과 가시화…주주환원 40%·매출 성장·거버넌스 강화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2-06 0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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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성장, 주주환원, 재무건전성, 거버넌스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 달성
- 주주환원율 40% 이행...현금 배당·자사주 소각 포함 주주환원 총액 2,473억 원
▲ 코웨이 CI (이미지=코웨이)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코웨이가 ‘2025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시하며 성장과 주주환원, 재무건전성, 거버넌스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제시했다.


코웨이는 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실행 결과와 중장기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공시는 2027년까지 매출 5조 원 초과 달성, 주주환원율 40%, 안정적인 자본구조 유지, 지배구조 선진화를 핵심 축으로 한 밸류업 전략의 실질적 이행 성과를 시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웨이는 2025년 매출 4조9,63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2% 성장했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2027년 매출 5조 원 달성 로드맵에 속도를 붙였다. 국내에서는 정수기 렌탈 계정 확대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고, 해외에서는 법인 매출 확대와 신규 시장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방준혁 의장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온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비렉스는 국내외 매출 7,199억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고, 해외 매출 비중도 40% 수준까지 높아졌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며 2025년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했다. 코웨이는 현금 배당 1,373억 원, 자사주 매입 1,100억 원 등 총 2,473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집행했으며, 과거 매입해 보유하던 자사주 약 190만 주를 전량 소각해 주당 가치 제고에 나섰다. 아울러 2026년부터는 현금 배당을 우선 강화해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한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무건전성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5년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 비율은 2.1배로, 중장기 목표치인 2.5배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면서도 자본 효율성과 신용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핵심지표 준수율 74%를 기록했다. 사외이사 비중 확대와 보상위원회 설치를 통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했으며, 2026년에는 내부거래위원회와 선임독립이사제 도입을 추진한다. 코웨이는 2027년까지 전자투표제와 집중투표제 도입을 완료해 지배구조 준수율을 9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코웨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후 전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추진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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