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1100억 투자 리뉴얼 완료…프리미엄·대형화로 통합 대비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4-16 09:35:14
  • 카카오톡 보내기
-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차별화된 프라이빗 서비스로 차별화
-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인천공항 최대 규모로 혼잡 해소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사진=대한항공)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 리뉴얼을 통해 공간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혼잡 시간대에도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 구조다.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을 메인 홀 중앙에 배치하고 양옆으로 넓은 식사 공간을 확보해 자연스러운 동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용객 집중 시간에도 대기와 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라운지 경험의 질적 향상도 눈에 띈다. 시간과 시선에 따라 변화하는 디지털 아트와 예술 작품을 공간 곳곳에 배치해 단순 대기 공간을 넘어 ‘머무는 여행’의 개념을 구현했다. 또한 바텐더가 상주하는 주류 바를 운영해 고객 취향에 맞춘 칵테일을 즉석에서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요소를 강화했다.

 

▲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에서 열린 사전공개 행사에 참석한 David Pacey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및 라운지 부문 부사장(사진=대한항공)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약도 이미지(이미지=대한항공)


리뉴얼 이후 대한항공 라운지는 일등석,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동·서편, 프레스티지 가든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전체 라운지 면적은 기존 대비 약 2.5배 확대됐으며, 좌석 수도 1,500석 이상으로 늘어나 수용 क्षमता가 크게 개선됐다.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는 사전 예약 서비스가 도입됐다.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라운지 이용을 미리 예약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향후 김포국제공항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국내외 주요 거점 공항에서도 라운지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통합 항공사 체제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