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외국인 고객 위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5-10-14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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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이벤트·퍼스널컬러 클래스 등 문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명동본점서 외국인 고객 대상 '베러 메모리즈 포스트' 이벤트 운영
▲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클래스를 진행했다. 퍼스널컬러 수업 장면.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외국인 관광객의 문화 체험 수요에 맞춰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명동본점 12층에는 엽서를 작성해 자국으로 무료 발송할 수 있는 ‘베러 메모리즈 포스트(Better Memories Post)’ 이벤트존을 마련해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성을 담은 디자인 엽서 4종을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은 또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클래스’를 진행하며 쇼핑과 뷰티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화장품 추천과 LDF PAY 혜택, 사은품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일본항공(JAL)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 서울한방진흥센터 방문 외국인 대상 멤버십 업그레이드 등 글로벌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단순 쇼핑을 넘어 감성적인 경험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쇼핑과 함께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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