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보증비율 적용해 기업당 최대 1억 원 운전자금 든든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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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오른쪽)과 신용보증기금 정현호 신용사업부문 이사(왼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대출 서비스를 추진한다.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으로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는 상품을 내년 상반기 출시하고,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운전자금을 100% 보증비율로 지원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정현호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이 협약을 통해 선보일 상품은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이다. 고객이 보증기관과 은행 영업점을 직접 찾지 않고도 디지털 플랫폼에서 보증과 대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품이 출시되면 고객은 NH올원뱅크 앱이나 NH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보증·대출 신청, 서류 제출, 전자약정,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에 필요한 시간과 절차를 줄여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자금 지원은 NH농협은행의 특별출연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운전자금을 100% 보증비율로 공급해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고객 관점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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