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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2일,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 어부바 차량을 기증하고 관계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협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지난 12일 척수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문화여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부바 차량을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지회장 전권수)’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우욱현 재단상임이사, 김학산 신협중앙회 이사, 정삼균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채성수 신협전남지역협의회장, 윤정구 순천신협 이사장, 김병호 순천중앙신협 이사장, 박창수 순천성동신협 이사장, 김오수 순천제일신협 이사장, 최현철 순천두레신협 이사장, 소병철 국회의원, 전권수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는 순천지역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체육 진흥사업, 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및 양성, 동료 상담, 재활증진대회 등을 제공하며 척수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신협재단은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어부바 차량을 지원해 척수장애인의 병원 이동 및 체육.문화 활동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척수장애인들이 일상 속 더 많은 편의와 여가, 이동의 자유를 보장 받는데 어부바 차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대전시청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대전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및 이동정보서비스 구축 등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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