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의뢰 안전경영 진단 실시, 본사부터 현장까지 전반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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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경남기업 박석준 대표가 목감 수암 도로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있다.(사진=SM그룹)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대표 박석준)이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달성 중인 경남기업은 중대기업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시 분위기와 더불어 중대재해 발생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 역량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 등 수도권 지역 현장에 강한 돌풍이 동반되는 점을 고려, 실전과 같은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함께 본사와 협력업체 현장소장 등이 참석하는 안전보건교육도 한층 내실 있게 추진 중이다.
한국 건설안전 기술사 교육원에서 동절기 관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대응사례 및 실무, 대표이사 교육, 안전소통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산재보상 보험 등의 주제로 현장 안전보건 교육을 강조하는 등 교육 기회를 증대하고 있다
본사는 2021년 하반기 안전 경영 진단을 실시해 경남기업 안전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 및 개선 대책을 도출했고, SAFETY LIP 2025 선포식을 통해 중장기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박석준 대표는 “모든 근로자 개개인이 돌풍 등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과 작업장 정리정돈을 철저히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달라”며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최신화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전 임직원의 적극적이고 빈틈없는 재해예방을 촉구했다.
한편, SM그룹 건설부문은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산업, SM우방, 삼환기업 등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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