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청춘타파-68〕] 청춘이여! 여러분에 버금가는 혹은 여러분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청춘들아! 

좋은 사람들은 좋은 에너지를 주기 마련이다. 내가 살아감에 있어서 나에게 조언을 해주고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멘토가 있다면 많은 수록 좋다. 여러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조언을 진심으로 듣고 이행한다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모든 분들이 비전을 수립하고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여, 그 비전과 목표를 성공으로 이루어 내고, 성공을 이룬 분들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여 비전과 목표를 가진 모든 분들이 성공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성공을 이루어낸 분들이 다시 남을 위해 배려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베품을 실천하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이 먼저 매일매일 변화를 시도하여야 한다. 

 

여러분이 먼저 역지사지, 똘레랑스를 실천하여야 한다. 먼저 배려, 나눔, 사랑을 실천하여야 한다. 그리고 항상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된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여러분이 꿈 꿔오던 삶을 사는 것이다. 여러분은 움츠리기보다는 활짝 피어나도록 만들어진 존재이다. 도전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새로운 무게중심을 찾게 하는 선물이다. 그저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여러분에 버금가는 혹은 여러분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는 것이다.

청춘들아! 

사람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 여러분이 1퍼센트 상류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다면, 그 사람들과 적어도 그 1퍼센트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교류해야한다. 여러분은 자기생각을 키우고 자기가 더 높은 단계에 이르도록 자극을 주는 아주 경쟁력 있고 성공한 친구들을 두면 된다. 여러분의 분야에서 바라는 수준이상의 사람들로 구성된 유료그룹을 찾아야 한다. 그때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그 그룹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고 동기를 불러 일으켜야 한다. 단, 반드시 진정성 있는 사람들의 말에만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여러분에게 물건을 팔려는 세일즈 피치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여러분은 경쟁할 수 있고, 여러분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배울 사람들을 얻으면 된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이 돈 버는 일에서 패배자일 뿐만 아니라, 자신과 똑같이 패배자인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것이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여러분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성공을 위한 여러분의 여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분이 불어로 말하고 싶을 때 가장 빠른 방법은 불어로 말할 줄 알거나 여러분처럼 배우는 사람들과 불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돈을 벌고 싶으면 이미 돈을 벌었거나, 여러분처럼 부를 쫒는 사람들과 대화해야한다. 

청춘들아! 

주변사람을 바꿀 수는 없다. 하루아침에 인연을 끊을 수도 없다. 분명 어떤 점이 자신과 잘 맞아서 친구로 지낸 것이다. 상대방의 이기적인 행동을 자신은 한 적이 없는지 물어보면 자신 있게 말하기 쉽지 않다. 주변을 돌아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친구는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다. 어울려 다닌 사람이 이기적이라면 자신 또한 이기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결점을 지적하며, 이기적이라고 몰아붙일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런 사람은 아닌지 스스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다. 친구는 배우자와 함께 인간의 일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이는 사람이 어울리는 주변에 따라서 영향을 받고, 그 주변과 비슷하게 바뀔 수 있음을 뜻한다.

나쁜 친구를 사귀면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이 되기가 쉽다. 이렇듯 내 삶의 주변에 누가 있는가는 상당히 중요하다. 우리 속담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고, ‘남이 장에 가면 거름 지고 나선다.’라는 말도 있다.

향기가 진한 꽃 주위에 있으면 나에게도 향기가 나고, 악취가 나는 곳이 있으면, 내 몸에서도 악취가 나는 법이다. 오늘 내 주위에 누가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는 살 수가 없기에, 필연적으로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인생길을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오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사람은 일생에 그런 친구 1명을 가지기 힘들다고 한다. 진실한 우정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좋은 친구를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 연재중인 기사입니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