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지원 규모 4배 늘려...복원 면적·생물다양성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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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그룹, DMZ 생태 가꾸기 확대 나선다(사진=효성그룹) |
효성이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생태복원 사업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며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효성은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과 함께 국립수목원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DMZ 및 접경지역 생태복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단일 계열사 중심에서 그룹 단위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투입 재원도 기존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늘어나며, 사업 범위와 실행력 모두 강화됐다.
협력 사업은 DMZ 일대 훼손된 산림 생태계 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불모지와 산림 훼손지를 대상으로 복원 활동을 펼치고, 복원용 종자 확보와 소재식물 생산 기반 구축 등 생태계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추진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병행된다. 오는 9월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복원 활동을 통해 기업 참여형 ESG 실천 모델도 확대할 예정이다.
효성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 복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효성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잘피 숲 조성, 멸종위기 곤충 보호, 철새 서식지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환경 ESG 확장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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