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클린부터 오큐타임까지... 파병지 남수단 특성 고려한 실질적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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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 한빛부대 21진 단장 이정대 대령, 오른쪽 한림제약 영업지원본부장 최천옥 상무, 손태화 이사, 서영호 선임). (사진=한림제약 제공) |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이 지난 19일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고온 건조한 기후와 흙먼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유엔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 중인 남수단 ‘한빛부대’ 장병들을 위해 4800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현지 여건을 고려해 점안액과 눈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파병 장병들의 안과 질환 예방과 원활한 임무 완수를 돕는 실질적인 보탬이 될 전망이다.
26일 한림제약에 따르면 한빛부대는 남수단 독립 이후 유엔의 요청에 따라 파병된 대한민국의 평화유지 부대로 2013년 첫 파병 이후 현지 재건 지원과 주민 안정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빛’이라는 이름은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 빛’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
남수단 지역은 연중 고온의 기후와 건조한 환경, 잦은 흙먼지 등으로 인해 생활 여건이 열악하며 의료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아 장기간 임무 수행 과정에서 장병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림제약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눈의 건조감과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티어클린 점안액, 건조한 눈 개선과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오큐타임 센스리브 등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빛부대 21진 단장 이정대 대령은 “남수단 현지는 강한 태양빛과 고온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외부 활동 시 시력 보호를 위해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할 정도”라며 “이번 의약품 지원이 한빛부대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유엔 평화유지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림제약 영업지원본부장 최천옥 상무는 “한빛부대의 임무 수행에 조금이나마 조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답하며 “한림제약은 매년 사회 소외계층에서부터 국방에 헌신하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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