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공 육성·졸업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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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식_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앞줄 왼쪽 둘째부터) (사진=IBK 기업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2023년 9월부터 운영해온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 센터로 전환한 것으로, 국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업은행은 창공 육성 및 졸업기업을 위해 약 100평 규모의 단독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는 투자유치(IR), 현지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참여 등 다양한 해외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성태 은행장,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활발한 실리콘밸리에서 IBK창공의 첫 글로벌 정규 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 국내 우수 벤처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IBK창공 마포센터를 시작으로 국내 정규 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와 글로벌(실리콘밸리 센터, 유럽 데스크), 캠프(서울대, UNIST)를 운영하며 매년 20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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