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알리글로’ 응집도 우수성 입증…글로벌 IVIG 시장 경쟁력 강화

e의료 / 하수은 기자 / 2026-04-17 09: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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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판 면역글로불린 제제 간 단백질 응집 특성 비교 분석
- 단백질 응집, 면역원성·안정성·투여 내약성에 영향…제조 공정 관리 중요성 강조
▲ GC녹십자 美 자회사 GC Biopharma USA, 면역글로불린 제제 응집 특성 연구결과 NHIA 2026서 발표(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학술무대에서 입증한다.


GC녹십자는 미국 법인 GC Biopharma USA를 통해 정맥용 면역글로불린(IVIG) 제제의 응집 특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대회 ‘NHIA 2026’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대회는 미국 덴버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홈인퓨전 및 면역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연구는 시판 중인 IVIG 제품을 대상으로 단백질의 크기와 입자 형태를 비교 분석해, 약물 내 단백질 응집 정도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백질 응집은 의약품의 안정성과 환자 투여 시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분석 결과 GC녹십자의 ‘알리글로’는 경쟁 제품 대비 단백질 응집체와 분절체 비율이 낮은 반면, 정상적인 면역 기능 수행에 중요한 단량체와 이량체 비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과 응집을 효과적으로 억제한 결과로 평가된다.

 

▲ GC녹십자 美 자회사 GC Biopharma USA, 면역글로불린 제제 응집 특성 연구결과 NHIA 2026서 발표(이미지=GC녹십자)

 

회사 측은 이러한 결과가 환자 투여 시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품 선택 시 객관적인 품질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혈장분획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정제 공정을 고도화해 왔으며,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면역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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