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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청담 사옥(사진=동국제약)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동국제약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근력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국제약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형개추출분말(DKB-138)’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3년간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인정 절차 완료 후 2027년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원료는 꿀풀과 식물인 ‘형개’의 꽃대를 활용한 것으로, 만 50~70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12주 인체적용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하루 1g 섭취 결과, 대조군 대비 손아귀 힘(악력)과 등속성 대퇴근력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개선과 낙상 위험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영숙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근육 세포 사멸 및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억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골격근을 보호하는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 관련 연구는 SCIE급 학술지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ABCH)’에 게재됐으며,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에도 추가 게재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2024년 7월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적 차별성도 확보했다. 회사 측은 향후 관절 건강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인 ‘나한과박추출분말(DKB-131)’과의 복합 제품 개발을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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