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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증권, 발행어음 2차 특판상품 출시(이미지=하나증권)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흥행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두 번째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섰다.
하나증권은 ‘하나 THE 발행어음’ 약정형 2차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특판은 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기간에 따라 연 3.4~3.6%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 가능하고, 총 발행 한도는 500억 원으로 설정됐다. 안정적인 금리와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을 앞세워 개인과 법인 고객의 관심을 동시에 끌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하나증권은 첫 번째 발행어음 상품을 선보인 이후 일주일 만에 판매액 3000억 원을 조기 달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2차 특판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발행어음 사업의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그룹 차원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모험자본 투자에 활용한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코스닥 기업과 벤처·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진행하고, AI·바이오·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직·간접 투자금융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하나 THE 발행어음은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혁신 기업에는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금리 경쟁력과 자산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손님 자산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해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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