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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길수 에스원 경영지원실 인사팀장.(사진=에스원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종합보안 설루션 기업 에스원은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게 에스원 측 설명이다. 특히 진길수 인사팀장의 부사장 승진이 눈에 뛴다. 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1996년 강원대 공법학과를 나왔으며 2016년 강원사업팀장, 2017년 경인사업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인사팀장을 맡았다.
이 외에도 ▲박태훈 ▲안재민 등 2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에스원은 이번 정기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업 각 분야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물을 중용했으며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물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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