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 대상 ‘금융 교육’ 14년째 맞아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3-09-06 14: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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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청 금융 캠프’와 ‘걱정해결 프로젝트’, 그리고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전남 화순 춘양초등학교 학생들이 202년 9월 21일 여의도 파이낸셜빌리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생들의 체험 활동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전라남도 화순군 주양 초등학교의 25명 학생들이 메리츠화재의 '서울 초청 금융 캠프'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이 캠프는 시골과 어촌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금융 및 문화 체험 활동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서울로 초대해 금융 교육 및 직업 체험을 포함한 현장 학습의 형태로 운영하는 메리츠화재의 ESG 활동이다.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홍보센터와 금융투자 체험센터, 금융마을을 방문해 금융 및 투자에 관한 학습을 진행했다. 농협은행 청소년 금융 교육 센터에서는 금융 관련 직업 길을 탐색하고 금융 사기 예방 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금융 교육을 받아 금융 지식을 다양하게 습득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금융과 투자에 관해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보험은 나눔이다’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기업 사회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다. 금융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미래의 현명한 금융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게 메리츠화재의 ESG 경영 원칙이다.


2009년에 설립된 '서울 초청 금융 캠프'는 금융 소비자 보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금융 지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지금까지 14년 동안 운영돼 왔다. 2015년부터는 '1회사 1학교 금융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두 번씩 서울에서 초청 금융 캠프를 실시하는 체계로 전환됐다.

'걱정해결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기본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힘을 실어준다. 현재 10개 지방 자치 단체와 협력해 매년 약 5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08년에는 직원들의 월급 기부금을 이용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를 도입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300명 이상의 환자가 수술비 지원을 받았다.

2007년 2월에 설립된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지금까지 16년 동안 운영돼 왔다. 이 봉사단은 매월 단독모 자식 돌보기, 벽화 그리기, 사랑의 빵 만들기, 무료 식사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총 220회의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2014년 '제2회 한국 행복 나눔 사회 공헌 대상'에서 금융감독원 상을, 2015년 '제19회 노인의 날'에서 마포구 주최로 표창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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