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모티브 ‘스윙데이즈_암호명 A’, 항일 첩보극 감동 속 흥행 질주

e의료 / 하수은 기자 / 2026-05-22 1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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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명 A,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선택이 다시 한번 무대를 압도하다
- 2025년 초연의 호평을 넘어, 2026년 한층 완벽해진 서사와 스케일로 귀환
▲유한양행 모티브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 흥행 돌풍 이어가(이미지=유한양행)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실화와 일제강점기 비밀 첩보작전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가 재연 무대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스윙데이즈_암호명 A’는 개막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와 일제강점기 비밀 첩보작전인 ‘냅코 프로젝트(NAPKO Project)’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였던 조선인 ‘유일형’이 조국 독립을 위해 미국 OSS(미 전략사무국) 비밀요원 ‘암호명 A’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항일 첩보전이라는 묵직한 역사적 소재에 스윙 재즈를 결합한 독창적 연출이 작품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초연 당시에도 탄탄한 서사와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재연에서는 무대 연출과 스토리 구성을 한층 강화해 돌아왔다.

 

▲ 유한양행 모티브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 흥행 돌풍 이어가(이미지=유한양행)


작품 제작진 역시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실미도’의 김희재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뮤지컬 ‘데스노트’, ‘웃는 남자’ 등에 참여한 세계적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가 음악을 담당했다. 여기에 국내 대표 음악감독인 김문정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흥행 중심에는 배우들의 열연도 자리하고 있다.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주인공 ‘유일형’ 역에는 유준상과 신성록이 초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에는 박은태가 새롭게 합류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역사 속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신념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관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대 스케일과 음악 완성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평범한 사람들의 희생과 용기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재연 작품으로서의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스윙데이즈_암호명 A’는 오는 7월 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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