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사이렌 오더 7억 건 돌파…전 연령 사로잡은 모바일 주문 표준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1-19 0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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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5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론칭한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7억 건 돌파해
- 10명 중 4명이 이용하는 보편적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자리매김, 전 연령대에서 사용량 증가해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건수 7억 건 달성(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 ‘사이렌 오더’가 누적 주문 7억 건을 넘어서며 국내 모바일 오더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고객 혜택을 강화한 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렌 오더는 2014년 5월 도입된 이후 꾸준히 진화를 거듭하며 현재 스타벅스 고객 10명 중 4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주문 방식으로 성장했다. 특히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은 약 40%로,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홍콩·호주·뉴질랜드 등 스타벅스가 진출한 아시아 태평양 14개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해당 국가 평균 이용 비중보다 약 1.5배 높은 수치다.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이용 추이를 살펴보면 사이렌 오더는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2021년 대비 2025년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이용 비중이 증가했으며, 특히 50대 고객의 절반가량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주문이 젊은 층 중심이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문 수단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건수 7억 건 달성(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이 같은 성과는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전략의 결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는 2023년 11월, 최근 주문한 매장과 메뉴를 앱 첫 화면에 배치해 반복 주문을 간소화한 ‘퀵 오더’를 도입했다. 이어 2024년 4월에는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2025년 4월에는 계좌 간편결제를 추가해 결제 절차를 대폭 줄였으며, 예산 관리의 편의성까지 높여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문 속도를 높인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운영 중인 ‘나우 브루잉’은 출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처럼 주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일부 인기 음료를 전담 파트너가 제조해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667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해당 주문의 약 80%가 3분 이내에 제공되고 있다.

사이렌 오더를 통한 다양한 고객 혜택 역시 이용 확대에 힘을 보탰다.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별 적립과 무료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해 왔으며, 적립된 별은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음료 사이즈 업, 무료 음료, 푸드 및 굿즈 바우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건수 7억 건 달성(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는 누적 주문 7억 건 달성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등록된 카드나 계좌 간편결제로 사이렌 오더를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기존 만원별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방문별과 만원별, 이벤트 만원별을 포함해 최대 별 3개를 적립할 수 있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사이렌 오더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모바일 주문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앱 기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개인화를 지속 강화하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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