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38% 증가…동아제약 성장 견인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07-27 15: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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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물류 호조에 2분기 실적 개선
▲ 동아쏘시오홀딩스_동아제약 전경(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판매 확대, 물류사업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비티젠은 고객사 발주 시기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41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38.3% 늘었다.

주력 계열사인 동아제약은 매출 2282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25.7%, 26.6%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박카스 사업 매출은 878억원으로 26.6% 증가했고, 일반의약품 사업은 745억원으로 36.5% 늘어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5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물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도 기존 거래처 물량 확대와 신규 화주 확보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1205억원으로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41.6% 늘었다.

반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열사 비티젠은 고객사 발주가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2분기 매출이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4억원으로 90% 줄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634억원, 영업이익 58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보다 13%, 19.8% 증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티젠의 하반기 발주 실적 반영 여부가 연간 실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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