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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 발표에 따르면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357870)'의 순자산이 7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 정보에 의하면 이 ETF의 지난 19일 종가를 기준으로 순자산 규모는 7조 737억 원에 달한다. 그리고 이 숫자는 현재 국내 ETF 중에서 7조 원을 돌파한 유일한 기록이다.
지난 달에 이 ETF는 6조 3000억 원의 순자산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등극했다. 주로 주식형 ETF가 주도하던 국내 시장에서 이렇게 금리형 ETF가 1위에 오르는 것은 전례가 없으며 그 당시에는 ETF 시장 전체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런 성과는 금리 상황이 높아져 CD금리의 매력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강화로 이어진 결과이다.
이제 이런 순자산 규모의 급증에 힘입어 이 ETF는 '파킹형 ETF'로 불릴 만큼 은행 파킹통장 대신 투자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은행 예금과는 다르게 빠르게 현금화가 가능하며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에서 거래할 때 인출 시점까지 과세 연기와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이러한 대대적인 성과를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까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와 TIGER ETF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700명의 참가자에게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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