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 조정과 심리적 안정을 아우르는 포용금융 실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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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채무 문제로 인한 우울감까지 돌본다… KB희망금융센터 마음돌봄 상담서비스 확대(이미지=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취약채무자 대상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며 금융 취약계층의 심리 회복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공동 운영 중인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 확대를 위해 3억원을 추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으로 해당 사업의 지원 재원은 총 8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됐으며, 추가 재원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KB국민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KB희망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은행 자체 채무조정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정책금융상품 등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포용금융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B희망금융센터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인천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올해 대전과 대구 등으로 확대돼 현재 전국 6개 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대면과 비대면 상담을 병행하며 신용상담, 채무조정, 심리상담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EAP협회와 협력해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473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채무 문제로 인한 우울감과 불안, 무기력 등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가 출연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며 채무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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